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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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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홈 > 향암(香庵)의 홍콩 벤처이야기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수출짐꾼2” 3

홍콩 날씨도 제법 맑은 하늘을 보이고 후덕지근한 더위가 좀 덜해지는 초가을로 접어들 때에 노보특은 서울에 출장을 가게 된다. 우선 형제처럼 지냈던 천성춘 선배를 찾아갔다.함께 공장에서 ...

향암 칼럼 | 2019-08-21 12:07:37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수출짐꾼2” 2

시간은 무척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혼자서 궁리와 실행과 사후관리를 하니까 그런 것 같았다. 사표 수리하는 데에 시간이 제법 걸리었고 그렇게 해서 11년 근속의 결과가 퇴직금으로 서...

향암 칼럼 | 2019-08-19 11:55:08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수출짐꾼2” 1

맨주먹으로 홍콩에서 무역과 컨설팅으로 창업하여 생존과 수출애국의 길을 가보겠다고 소명을 정하고 끈기와 인내를 바탕으로 얼마나 많은 실패와 실망을 겪었는가를 새삼 되새겨 본다. 사람의 ...

향암 칼럼 | 2019-08-16 07:40:07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5-2

노보특은 일단 사표처리를 하고 나니 홍콩에서 무직자가 된 셈이었다. 몰랐던 바는 아니지만 막상 사표수리 과정에서 보고 듣게된 여러 가지 실망스러운 에피소들이 차라리 이런 조직 이런 회사...

향암 칼럼 | 2019-08-13 08:18:29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5-1

1985년 3월 1일 일요일 대한항공을 타고 홍콩에 급파되어 참으로 쏜 살 같이 지나온 세월이었다. 홍콩에 나올 때에는 해외주재원은 대개 3년 근무 후 본사 복귀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해외 근...

향암 칼럼 | 2019-08-09 05:04:03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4

결국 노보특과장은 설날이 지나고 나서 서울행 비행기를 탔다. 주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피 한 방울도 안 흘렸고 외상이 없을 때에는 오히려 안 좋으므로 반드시 뇌 검사를 해서 나중에 라...

향암 칼럼 | 2019-08-08 08:49:12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3

다음 날 출근해서 홍콩지점장께 서울의 출장 결과와 미스터 응으로부터 비롯된 중공수출중단을 염려할 사항을 보고했다. 홍콩지점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역적이 안 되려면 주문 취소 없...

향암 칼럼 | 2019-08-02 08:57:25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2

1988년 9월에는 미스터 챠우 부부가 상상전자 홍콩지점 우수 해외거래선으로 초청받아 서울올림픽에 다녀왔었다. 11월 어느 날 미스터 응이 만나자고 했다. 다시 홍콩섬 중앙에 위치한 동성무역...

향암 칼럼 | 2019-08-01 10:12:19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1

이제 노보특과장은 신규 거래선 발굴만큼이나 기존 거래선을 통한 일거양득의 행보를 해야한다고 맘 먹었다, 우선 중공 물량은 단일 기종의 생산이기에 공장에는 생산성을 좋게하므로 단가보다...

향암 칼럼 | 2019-07-29 13:50:40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10

이렇게 냉장고가 호황을 누리다 보니 노보특과장은 거래선 개척의 상담 보다는 유지와 서비스 만전을 위하고 혹시라도 갑작스러운 변화가 발생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장정보 수집에 시간을 ...

향암 칼럼 | 2019-07-26 07:22:00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9

그렇게 한국 상상전자와 홍콩 중아무역공사 사이의 중공향 냉장고 수출은 밀월 시대처럼 이어지고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해의 서기 1988년 4월이었다. 상상전자의 대 중공...

향암 칼럼 | 2019-07-24 06:43:23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8-3

공장의 손운국 이사를 HS가 수행하여 홍콩과 대만 출장을 나오게 되어 있었다. 홍콩시장도 대만시장도 자가브랜드의 판매가 시작되었고 공급물량은 모자라도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명분으...

향암 칼럼 | 2019-07-22 06:25:57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8-2

노보특 과장은 그렇게 한국을 다녀왔고, 냉장고는 동남아해운이 주선한 한 척의 배로 두 회사에서 공급된 총150개의 특별컨테이너에 냉장고를 싣고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이전처럼 홍콩에 들러 ...

향암 칼럼 | 2019-07-19 07:25:09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8-1

노보특 과장은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난리를 치른 셈인데, 홍콩 코스웨이베이 The Excelsior Hotel에서 전세계에서 홍콩블록미팅에 참석했던 모든 임직원 출장자들을 아침 7시에 공항으로 ...

향암 칼럼 | 2019-07-17 07:24:21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7

블록미팅 회의장에 참석했던 모든 임직원 들은 오후 6시경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회의장을 나오자 모두들 뭣이 라도 알게 되었는 지, “힘 내고~!”라는 말을 노보특과장...

향암 칼럼 | 2019-07-15 10:23:23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6

상상전자는 금강전자보다 한국에서 10년 뒤 늦게 설립됐다. 국내시장에서는 도저히 금강전자의 시장 점유를 이길 수 없어 인재들을 집중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배치했고, 특히 노보특과장은 ...

향암 칼럼 | 2019-07-11 08:41:27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5

그렇게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처럼 노보특 과장은 홍콩지점에서 승승장구하는 주재원으로 평가되게 되었다. 정말로 실적이 인격임을 새삼 실감하면서 구비구비 요동치는 중공시장을 가 보지도 못...

향암 칼럼 | 2019-07-09 09:00:59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4

우연인지 냉장고 중공수출 첫 수주하자 노보특 대리는 과장으로 진급되었다. 1985년 11월 1일자이니 입사일자인데 1978년 11월 6일로 입사 후 7년이 걸린 셈이었다. 노보특 과장은 홍콩지점 사...

향암 칼럼 | 2019-07-04 12:03:18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3

서로 눈은 눈을 보고 있었지만, 미스터 챠우의 손가락은 타자된 계약서를 가리키듯이 두드리고 있었다. 마치 중국차를 마실 때에 고맙다는 인사를 목례 대신에 손가락으로 하듯 오른손 둘째와 ...

향암 칼럼 | 2019-07-01 13:20:24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캘리포니아 냉장고” 2

그렇게 시작한 매일 아침 문안 인사가 14일째가 되던 날에 시간 있으면 점심 먹으러 오라고 했다. 이미 노보특 대리는 고기잡이 낚시질에서 투망질로 그리고 이제는 자신 있게 작살질로 기술과 ...

향암 칼럼 | 2019-06-27 1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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