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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나리들… 하늘이 부끄럽지 않은가?
김용택 | 2018-07-06 10:28:0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점입가경이라더니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 얼마 전 양승태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충격에 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거져 나온 ‘국회 특활비’ 사건을 보면 이 사람들이 법을 만드는 사람인지 국민세금을 도둑질한 날강도들인지 구분이 안 된다. 이 나라가 언제부터 정의를 세워야 할 법이 존재가치를 잃고 원칙과 기준을 만들어야 할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범법자가 됐으니 그들을 믿고 살던 사람들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 격이 됐다.

대통령이 그것도 한 사람도 아닌 두 사람 그리고 그와 함께 일했던 참모들이 줄줄이 구속됐으면 대통령을 만든 정당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해체를 하든지 쥐구멍이라도 모자랄 텐데 어찌 된 일인지 그들은 정당이름 달랑 하나 바꾸고 엎드려 절 한번 했다고 용서받았다는 그 뻔뻔함에 진저리를 치고 있던 차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의 한 축인 대법원장이 그가 저지른 경천동지할 짓거리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그 무지몽매함과 후안무치에 몸서리를 치는 것도 모자라 이제 국회의원들까지…

청년들은 3포 5포, 7포도 모자라 헬조선을 절규하고 있는데 국민이 낸 혈세로 1g에 18만 원. 900g짜리가 1억 6,000만 원을 호가하는 송로버섯 외에도 바닷가재, 훈제연어, 캐비아 샐러드, 샥스핀 찜, 한우 갈비, 냉면… 으로 차려진 오찬을 즐기며 한 벌당 최저가 150만 원이나 하는 옷을 3년간 133벌을 입고 패션 쇼하듯 해외 나들이(?)를 다니며 699만 원짜리 침대에 545만 원짜리 책상과 224만 원짜리 의자에 앉아 90만 2,000원 짜리 똥휴지통을 사용한다는 대통령을 보면서 차라리 이민이라도 가고 싶었다.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한다!’는 이정미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판결은 차라리 ‘천벌’이었다. 그런 짓을 하고도 얼굴을 들고 사는 뻔뻔함에 구역질을 참고 견디며 지내고 있는 국민들 앞에 나타난 양승태 대법원장의 모습은 민주주의 기둥을 뒤흔든 재판거래 소식이며 국회의원 특활비 갈취사건은 이제 분노할 기력조차 잃고 말았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라는 사람들, 법조인이라는 사람들은 언제부터 이 정도로 얼굴 두꺼운 철면피들이었나? 자신이 한 짓이 얼마나 날강도 같은 짓인가 분별조차 못하고 살고 있는 좀비들이었나?

언론인들도 마찬가지다. 자기네들은 다 알고 있으면서 쿠데타를 혁명이라고 장단 맞추고 10월 유신을 한국적민주주의라고… 광주시민을 학살하는 현장을 보고 북괴군의 침투라며 국민을 속이지 않았는가? 생사람을 잡아 간첩을 만들고 그들이 처형당하는 모습을 고가의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 속여먹기 특종(?)을 내기 바빴지 않은가? 일류대학을 나와 스펙으로 중무장한 이 나라 지식인들, 학자들, 유명인사들 당신네들은 그 잘난 필력으로 요설을 뱉어내기 바쁘지 않았는가? 영혼을 팔아먹은 이 땅의 정치인들, 언론인들, 지식인들, 종교인들…

권리행사를 하라고 준 권력을 폭력으로 행사한 이 땅의 정치인들. 국회의원 나리들.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살아 온 그 뻔뻔함에 또 한 번 배신감을 감출 수 없다. 비정규직이 밤낮없이 일해도 한 달에 받는 월급은 겨우 150만 원 안팎이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1년에 1억이 넘는 연봉에 각종 수당 및 지원금 연평균이 9915만 원, 1인당 법적후원회·출판기념회 후원금 연평균 7000만 원, 전용보좌관 7명과 인턴 2명(3억 9,846만 원), 차량 기름값 월 110만 원, 차량 유지비 월35만원… 등 국회의원 한 사람에게 연간 무려 6억 원이 지원된다. 그들이 누리는 특권은 예비군 훈련면제, 회기 중 불체포특권도 모자라 퇴임 후 65세가 되면 매달 120만 원의 연금에 200가지나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참여연대가 지난 4일 2011∼2013년까지 240억 원에 달하는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내역을 보면 이 사람들이 정말 쥐꼬리만 한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들인지 의구심을 감출 수 없다. 여야의원 할 것 없이 직책에 관계없이 공모제가 되어 세금 도둑질을 한 이들의 뻔뻔함에 욕조차 나오지 않는다.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박희태라는 사람은 3년간 43번의 해외출장을, 박지원은 71번, 채00는 사람은 2011년 한 해 동안 무려 187회에 걸쳐 12억 원의 특활비를 수령했다. 영수증 없이 지불된 돈이니 이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세금을 낸 주권자들은 알 턱이 없다.

이들은 2011년 87억 원, 2012년 76억 원, 2013년 77억 원 등 총 240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의정지원에 41억 원, 위원회 운영지원에 22억∼27억 원, 의회외교에 5억∼6억 원, 예비금에 6억∼11억 원을 사용했다. 교섭단체 대표는 무슨 ‘특수 활동’을 했는지와는 관계없이 매월 6천만 원,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도 매월 600만 원 등 의원들끼리 특수활동비를 나눠 먹기는 관행으로 계속되어 왔다. 국회의원 나리들이여, 법조인들이여, 정치인들이여… 당신네는 등록금을 벌겠다며 아버지를 따라 건설현장에 따라 갔다가 화재로 참사를 당한 모습을 보면서 하늘이 두렵지 않은가?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table=yt_kim&uid=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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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민폐  2018년7월6일 11시24분    
하늘이 부끄럽지 않은가

김샘 말씀 참으로 오르신 말씀 이오나
그러나
넘 과도한 인식은 정치불신, 정치무관심조장 회색만이 보이나이다

예를 들어볼까요
통진당사태
충분히 당사자들 이해하고 넘어갈일을
하늘을 우러러 한줌 부끄럼 없기를 따지다가
초가산간 마져 다태워 버렷던 우

이정희의 고뇌가 바로 여기에잇엇기에
몸과 마음이
병든것

하고싶은 말은
금과옥조 백천만디의 공자님 말씀보다
그냥
우리 이니 맴대로하소서에 지지와 투표 하시라는
이말씀

1년에 영수증없는 특활비 80억 아니 그열배 800억 쓰시라
그리고 다수 국민위해 봉사하시라
(3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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