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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옮기기’
강기석 | 2020-07-06 14:44:06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골대 옮기기’란 말이 있다. 특정 이슈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 아예 이슈 자체를 바꿔버리는 것이다. 수구기득권세력이 잘 이용하는 전략이고 당연히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약한 지점이다.

예를 들어 1992년 부산 초원복국집에서 김기춘이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을 때,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이 터져나왔을 때, 선거 개입이나 삼성의 광범위한 뇌물 살포가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회합을 도청한 한 것이 문제라고 이슈를 바꿔치기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채동욱 검찰청장 찍어내기 때에는 불법적으로 정보를 입수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혼외자라는 정보의 내용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다. 수구기득권세력이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은 그럴 만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수구)언론이 한편이고, 그만한 뻔뻔함이 있고, 그쪽에 모사꾼들(언론 자신이 모사꾼 역할 하기도 함)이 득시글 거리기 때문이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청장에 대한 지휘권 발동이 정당한가, 부당한가의 논란도 옮겨진 골대이다. 원래 골대는 윤석열 청장의 항명 여부이다. 그 골대도 옮겨 온 것이다. 원래의 골대는 ‘검언유착’인데 사실은 그 골대도 원래의 골대가 아니다.

그 최초의 골대에 대해 피해 당사자의 한 사람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다음과 같이 설명한 바 있다.

“(검찰이 저의 비리를 찾기 위해서 계좌는 다 들여다봤을 거예요) 계좌에서는 (나를 잡을 수 있는) 아무 증거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럼 진술이나 다른 간접 증거로 한 번 엮어보자. 이철씨가 저한테 의자 위에 돈 놓고 나왔다 라든가 어디 도로에서 차 세워놓고 트렁크에다 돈 실어줬다, 이렇게 말했으면 저는 한명숙 전 총리처럼 딱 엮여 들어가는 거예요. 한 전 총리도 아무 물적 증거가 없었어요. 한 모 (건설사) 사장이 검찰에서 그렇게(돈 줬다고) 진술했으나 법정에 나와서 다 뒤엎었고요, 검찰이 돈이 전달된 시간이나 장소를 특정 못했어요. 그런데 대법원까지 다 유죄 판결이 났거든요. 그게 그렇게 가는 거거든요. 진술 하나로 (...)”

한 줌 정치검찰의 기득권 수호를 위해, 그리고 그 신성 가족의 불법 비리를 덮기 위해, 아무 죄 없는 이들에게 올가미를 씌워 파멸시키는(그중 어떤 이는 죽기도 함) 국가 공권력의 범죄행위 여부가 원래의 골대인 것이다. 그런 흉악범죄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 여부가 경각에 달려있다. 이것을 덮기 위해 윤석열 일당, 그리고 수구언론이 목숨을 걸었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2010&table=gs_kang&uid=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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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봉사논평  2020년7월11일 11시52분    
난장님이라 볼수 들어만봐도 무엇이 죄이고 우선인지 그냥 알수있다.(주현버전) 아니 현직 검사장과 자칭 일등언론 기자가 공모하여 생사람을 잡을 공작인데 왜 무신 심이회니 개수작을 떠는지 한심하다. 개보수 수구 언론은 대쪽 같은 추장관을 탄핵한다느니 지랄 염병을 하는지 알수가 없다. 70년 헌정사에서 57년을 집권하다 야당생활 13년을 하니 안달이 난거다. 이제 천상 소득주도로 가지않으면 폭동뿐이 없다. 그간 해쳐먹은 토해내고 재산 많은놈들 세금 더내 같이 사는게 당연하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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