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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고 최숙현 동료 통화 논란… “TV조선의 짜깁기식 보도”
어떤 공격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
임병도 | 2020-07-06 09:20:38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동료 전화 의혹을 제기한 <TV조선> 보도에 대해 “짜깁기식 보도”라며 기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TV조선>은 7월 5일 ‘단독’이라며 “임오경 “왜 경찰 조사 받게 했나”…최숙현 동료 선수와 통화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임 의원과 고 최숙현 선수 동료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TV조선>은 임오경 의원이 다른 절차가 있는데 왜 고소를 해서 힘든 조사를 받게 했냐며 고인의 부모를 탓하는 내용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오경 의원은 입장문을 배포하고 <TV조선>이 보도하지 않은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부모님을 탓했다? 검찰과 경찰 조사를 힘들어했던 고 최숙현 선수

(TV조선 보도) “왜 이렇게 부모님까지 가혹하게 이렇게 자식을..(가해자들을) 다른 절차가 충분히 있고, 징계를 줄 수 있고 제명을 시킬 수도 있는 방법이 있는데.. 어린 선수에게 검찰과 경찰조사를 받게 했는지..”

(실제 통화 내용) “그러니까 왜 이렇게 부모님까지 가혹하게 이렇게 자식을… 팀을 옮겼을 때 자식이 이렇게 힘들어하는걸 분명히 알 텐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게 절차가, 다른 절차가 또 충분히 있고 그거를 철인3종 쪽에 내서 그 사람을 폭력사건을 해서 징계를 줄 수 있고 제명을 시킬수도 있는 방법이 있는데 (네) 왜 이 어린 선수에게 경찰과 검찰조사를 받게 했는지, 죄진 사람이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죄 안진 언니가 받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어. (그러게요) 그러니까 나도 이게 마음이 아파요.”

임오경 의원은 “최숙현 선수가 검찰과 경찰의 조사를 매우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친구와의 녹취록에 나왔다”며 “이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의원은 “최 선수가 5월 20일에야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사실을 <TV조선>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언론이 고 최숙현 선수가 경찰과 검찰 조사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음을 지적했습니다.

덧붙여 임 의원은 “7월 2일과 5일 고 최숙현 선수의 부친과 허심탄회하게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아쉬움을 함께 달랬다”라며 “최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모든 사람들의 잘못이 복합적으로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잘못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TV조선이 공개한 임오경 의원과 고 최숙현 선수 동료와의 통화 내용. ⓒTV조선 뉴스 화면 캡처

(TV조선 보도 ) “좋은 팀으로 왔고, 좋게 잘 지내고 있는데 지금 부산 선생님은 무슨 죄가 있고, 부산 체육회가 무슨 죄가 있고.. 왜 부산 쪽까지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지..”

(실제 통화 내용)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거야. 팀까지 옮겨서 잘해보자고 팀까지 옮겼는데 왜 자살을 했는지. 그러면은 기존에 또 부산에, 부산선생님, 부산팀들은 뭐가 되는 건가.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잖아요. 그 안 좋으면 경주시청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어야 되는데, 좋은 팀으로 왔고, 좋게 잘 지내고 있는데 지금 부산 선생님은 무슨 죄가 있고 부산 체육회가 무슨 죄가 있고 이렇게 되는 거야 자꾸. 잘못은 그 전 팀에서 다했는데 (네네) 그래서 마음이 아파서요. 잘못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왜 부산쪽까지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지. (아..) 괜찮은 거죠 지금 팀은?”

임오경 의원은 “최숙현 선수는 경주시청 소속팀에서 폭력, 가혹 행위를 당해 부산으로 팀을 옮겨 새로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폭력 사건이 철인3종경기 전국팀에서 일어나는 행위가 아니라 경주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부산체육회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 걱정했을 뿐이다”라며 “이게 잘못된 일인가”고 반문했습니다.

실제로 통화내용을 보면 “잘못은 그 전 팀에서 다했는데, 잘못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왜 부산 쪽까지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지”라는 말과 함께 최숙현 선수 통료에게 “괜찮은 거죠. 지금 그 팀은?”이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지 조사를 했고, 특이하게 경주에서만 일어난 일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임 의원은 “경주에서 일어난 일로 체육계 전체가 이런 취급을 받는 것이 체육인 출신으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공격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

(실제 통화 내용) “그런 걸 다 이기고 팀을 이적했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인 생각을 했는지… 마음이 아프네. 우리 또 OO 선수도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데 내가 많이 미안하네. 좌우지간 다른 새로운 일 있으면 이 전화 저장 잘해놨다가. 저는 서울시청에서, 어떻게 보면 OO선수의 대 선배님이기도 해요.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에 우생순 영화라는 실제 주인공도 하면서 (네네) 지금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국회의원 돼서 처음 일을 맡게 된 게 이 자살사건이야. 그런데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또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꿈과 희망을 줘야 하는데. 무조건 나머지 사람들,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잘못했던 건 바로 잡아야 하고, 하지만 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칭찬을 더 많이 해주고 싶거든요 (네네) 그래서.. 그래서 어떠한 다른 일들이 있으면 연락 좀 더 주고요.” (임오경 의원)

임오경 의원은 “전화 녹취파일이라고 하니 일부 언론에서 무언가 공격 거리를 찾고 싶었던 것 같다”면서 “아무런 내용이 아닌 평상적인 후배와의 대화로 상상의 기사를 쓴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의원은 “본인도 녹취파일을 갖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파일을 전체 공개하겠다. 1:1 토론이 필요하면 토론하겠다”고 강조하며 짜깁기식 보도로 명예와 진정성을 실추시킨 TV조선 기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어떤 공격에도 불구하고 7월 6일 문체위 현안보고는 진행될 것이며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피해 증언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문체위는 전체회의를 소집해 문체부 차관 등 관계자를 불러 이 사건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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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불초자  2020년7월7일 12시47분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모된 입장에서는 딸이 그런 일을 당하니 너무 화가 났던거야.
체육당국의 징계나 제명의 절차가 있는데도, 너무 화가 나서 검찰과 경찰의 방법이 상대적으로 빛났던 거야. 너무 딸을 사랑하다 보니, 안 그래요, 후배? (네) 그런데 검찰과 경찰에 수시로 불려나가 죄인처럼 조사받는 거기까지는 이분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거고!(그렇지요)
(그냥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하는 넋두리)

TV조선:
<더불어민주당의 임오경 의원>이 한 후배와의 전화통화에서 얼마전 유명을 달리한 故 최숙현 선수의 부모를 탓하는, 납득할 수 없는 통화를 한 사실을 저희 취재진들이 확인했습니다. 고인의 부모가 체육당국의 징계나 제명의 방법이 있음에도 무리하게 검찰과 경찰 조사를 받게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통화내용이었습니다.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선택에 분노하며 대책마련을 해야한다고 촉구하는 이때에 그 행위가 적절했는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싸움으로 몰고가는 중)

저들이 행간을 잃지 못하도록 원본을 늘 감추고, 유리한 부분만 빼내어 짜깁기하는 배경입니다.
원본을 보면, 우리 민중은 행간을 읽을 수 있고, 그 상황을 비교적 정확히 그려볼 수 있습니다.
혈육인 북한도 해방이후부터 지금껏 그렇게(악마화) 당해왔지요!
해방이후부터 지금까지 북한은 미국의 압살정책에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지요.
경제제재는 핵 문제 때문에 불거진 것이 아닙니다.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70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대북한 압살정책의 뿌리입니다. 경제제재와 전쟁위협은 늘 함께 따라다녔습니다.
이런 이해를 우리가 먼저 하면 북한사회를 좀더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는 미국을 빼면 성립하지가 않습니다!
허나 조중동의 입에서는 '미국'이라는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 되려, '북미대화'보다도 '미북대화'라는 용어를 즐겨 쓰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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