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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화법보다 더한 윤석열표 ‘아무말 대잔치’
‘노동유연화’를 강조하면서 어떻게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것인가?
김용택 | 2022-05-03 08:37:39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권력을 줘보면 인격을 안다”고 했던가? 윤석열 당선인은 132주년 노동절을 맞아“노동의 가치가 충분히 존중받고 노동자의 권익이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당선인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해 왔다”면서 “노동 존중 사회를 지향하겠다”고 했다. 윤석열당선인은 언제, 누가, 얼마나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해 왔는가?

윤석열당선자는 ‘일년에 2400명, 하루에 7명씩’ 일하다 죽어가는 노동현실을 알고 하는 말인가? 우리나라는 ‘21년 동안 OECD 산재 사망률 1위 국가’라는 부끄러운 현실을 알고 있는가? 김용균법이 왜 만들어졌는지 알고 있는가? 이번 1월 27일부터 ‘기업의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고, 안전투자를 확대하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사고발생 위험률이 높은 열악한 사업장이 아니라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는 꼼수 처벌법이다. 윤당선자는 해고를 쉽게 할 수 있는 ‘노동유연화’를 강조하면서 어떻게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것인가?
 
‘천방지축(天方地丑)’라고 했던가. 직역하자면 “하늘의 방향과 땅의 축을 모른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늘과 땅의 방향과 축을 모를 정도로 허둥지둥대는 모양새나 그런 사람” 혹은 “그 정도로 날뛰는 모양새 같은 것을 일컬어 하는 말”이다. 윤석열당선인의 황당무계한 말은 천방지축 그 자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윤석열표 황당발언과 엉뚱한 해명을 듣고 있노라면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오죽하면 SNS에 ‘윤석열 망언모음’이라는 글까지 떠돌고 있을까?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는 윤석열당선인과 비슷한 사람이 한 사람 더 있었다. ‘유체이탈 화법의 달인’ 박근혜가 바로 그 사람이다. 박근혜대통령은 이 유체이탈화법으로 유명세를 탔던 사람이다. 유체이탈화법은 일반 국민들의 정서를 초월한 우주, 혼, 기운, 진실한 사람 등 탈정치적 단어로 문법을 초월한 화법으로 언급해 급기야는 ‘박근혜 번역기’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였다.
 
윤석열표 ‘천방지축화법’은 박근혜씨의 유체이탈화법보다 한 수 위다. 박씨는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고 했지만 윤석열표 ‘천방지축’은 누가 나와서 도와줄까? 윤석열당선인은 후보적 ‘광주시민들의 투쟁 의지가 약해질까 봐 민주당이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에 반대한다’거나 ‘집 없는 사람이 민주당 찍게 하려고 일부러 집값을 폭등시켰다’는 말도 했다. 아무리 그래도 집 없는 사람의 표를 얻으려고 집값을 고의로 폭등시키는 정부가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무주택자들을 바보로 알지 않는다면 이런 황당한 말을 할 수가 없다.

<사진 출처 : 착한 펜코 에펨코리아>

홍준표가 쓴 ‘윤석열 망언리스트’를 보면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 거면 일반적으로 안 걷는 게 제일 좋다’거나 ‘가난한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을 수 있게 선택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 혹은 ‘암 걸려 죽을 사람 임상시험 전에 약 쓰게 해줘야 한다’며 ‘안전·생명에 대한 마인드가 있는 사람인지 이해가 안된다’. 또 ‘코로나 확산, 대구 아닌 다른 곳이었으면 민란 났을 것’이라든지,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악용돼 건전한 교제도 막는다’, ‘집도 생필품이어서 세금을 과세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손발 노동은 인도도 안 한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는 육체노동을 비하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노동을 존중 한다면서...>
 
“임기 중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풀겠다”, “기업이 크면 주주도 돈을 벌고 거기 있는 근로자들도 함께 행복해 진다” 망언제조기 윤석열당선인은 ‘노동자가 주당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쉴 수 있게 해야 한다’. ‘노동시장 유연화’, 노동시간 유연화,...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말인가? 오죽하면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는 “윤석열의 ‘무식’을 지적하는 언론이 하나도 없는 걸 보면, 우리나라 언론인들도 윤석열의 ‘무식’에 집단으로 감염됐나 보다.”라고 꼬집었다. 이런 윤당선인은 후보적에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가 정치를 해서 경제, 외교, 안보 전부 망쳐놓고 무능을 넘어서 이젠 사찰까지 한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무식은 죄가 아니다. 대통령이라고 전지전능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도자가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편견, 아집, 흑백논리…’와 같은 전근대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체하는 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차라리 TV 후보 토론 때처럼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하는 자세가 훨씬 더 인간적인 모습이다.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하고 참모들이 써 준 원고를 보고 읽는 것이 훨씬 더 민주적인 태도다. 윤석열 당선자가 지금까지 보여준 ‘아무말 대잔치’를 취임 후에도 계속 강행한다면 국민의 불행이요 비극이다. 제발 유체이탈화법이나 아무말 대잔치를 취임 후에도 계속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2030&table=yt_kim&uid=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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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논팽  2022년5월5일 02시06분    
몇십년전 콧수염 교수는 말하길 한국사람은 연탄을 많이 사용하여 머리들이 반바퀴 돌았다고 하였다. 요즘은 그자도 돌아 극우보수가 되어 망발을 하고있다. 지금 댄민국 개돼지들은 머리가 돌았다. 아니 심하게 말하면 대가리들이 완존 돌아 판단력을 잃었다. 칠수나 상정이 일조를 해서 굥가가 선택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개돼지들이 선택한것이다. 벌서 손가락을 짜르고 싶다는 자들이 속출하고있다 참으로 한심한 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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