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CMS후원
2019.09.22 13:57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세계  |  미디어  |  칼럼  |  서팡게시판  |  여행게시판
 
칼럼홈 > 김용택

거짓말 하는 신문, 참 말하는 신문 아세요?
김용택 | 2019-09-06 09:14:32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2008년에 썼던 글이다. 필자도 그랬지만, 신문이나 방송에는 진실만 보도한다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면 자사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는가 하면 가짜뉴스를 제작하는 진원지 역할을 하는 언론이 있다는 사실을 안 것은 세월이 훨씬 지나서다. 후안무치하고 뻔뻔한 언론들…

교육문제. 그때는 교육을 황폐화시키는데 앞장섰던 신문이 지금은 자신이 했던 말을 비판하는 참으로 황당한 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사시에는 정론이 어쩌고 일등신문이 어쩌고 하며 얼굴도 붉히지 않는다. 그 일등이 거꾸로 일등인지는 모르지만 최근 ‘조국후보사태’를 보면 이미 이들은 언론으로서 기능을 포기했다는 느낌이다. 이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지난 기사를 검색해 보면 금방 들통이 난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려면 가짜뉴스 지원지, 조중동문을 비롯한 사이비 언론을 정리하지 못하면 불가능한 일이다. 촛불정부로 자칭하는 문재인정부는 국정농단세력을 비롯한 시급히 청산해야 할 수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특히 가짜뉴스를 만드는 사이비 언론을 그대로 두고서는 개혁이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008년에 썼던 글을 다시 한 번 올린다.- 필자 주

식민지시대 친일 역사까지 거론하고 싶지 않다. 독재정권시대는 독재권력의 편에, 군사정권시대는 군사정권을 정당화시켰던 신문. 친일, 친미 군사독재정권의 집합체인 한나라당 집권시대에 조중동의 처신은 광란 그 자체다. 부자들을 위한 경제정책에 이어 학생 개인은 학교와 교사 그리고 지역까지 서열화시키고 있는 교육정책. 이러한 공교육 파괴정책을 앞당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중동신문. 교육정책에서 이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우선 3불정책에 대한 대국민 기만 논조부터 보자.

3불정책이란 이명박 이전 정부가 한결같이 금기시했던 ‘본고사 시행과 기여입학제, 고교 등급제를 금지’한다는 정책이다. 전 정권들이 3불정책을 고수했던 이유는 본고사를 치르면 고등학교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학원화되고 학부모들은 사교육비부담으로 가정경제가 파탄 나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기여입학제 또한 ‘A, B대학 30억, 지방의 C, D대학은 2~3천만원...’ 이런식이 되면 대학의 서열화는 물론 열심히 공부해도 부모의 경제력으로 자식들의 사회적 지위까지 대물림 되는, 대학서열화의 고착화, 계층간의 갈등, 지역간의 서열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고교 등급제도 그렇다. 고교에 등급을 매긴다는 것은 학생들의 성적을 학교별, 지역별로 등급을 두어 가산점의 차이를 두는 제도로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등급이 낮은 지역에 사는 학생의 경우 점수가 비슷한 다른 학생들 보다 가산점만큼의 불이익을 당하거나 선배들의 점수로 후배들의 등급이 매겨지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농어촌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 모순을 안고 있는 게 고교 등급제다. 3불정책을 누가 폐지하기를 원할까? 당연히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일류대학교와 족벌 사학, 명문(?)학원, 그리고 돈 많고 힘 있는 현 기득권층들이 폐지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다.

▲<이미지 출처 : 민중의 소리>

이러한 3불정책에 대한 조중동의 입장을 보자. 조중동의 논조는 당연히 3불폐지를, 한겨레신문이나 경향신문은 반드시 3불정책을 고수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조중동은 대학교육협의회 의 3불허용 언급을 기다리기나 했다는 듯 찬성 일색이다. 우선 제목부터 보자. 조선일보는 ‘대입 자율, ‘무책임한 방임’ 됐다간 다시 규제 부른다’, 동아일보는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대학 맡겨도 혼란 없다면’ , 이에 반해 경향신문은 ‘무너지는 3불(不), 무책임한 대교협’ , 한겨레신문은 ‘3불 정책 폐지는 어불성설이다’...라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중동의 사설을 보면 마치 학원 경영자나 사립대학재단의 대변자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조선일보의 경우 사설의 제목을 ‘대교협이 혼란 없다는데 3불정책을 폐지하지 않으면…! 이라고 뽑아 선정적이고 협박조다. 조선일보의 고교등급제 풀이는 차라리 엽기다. 앞에서는 ‘대학 입시에 무슨 문제가 나오느냐에 따라 학교 교육이 출렁대는 게 현실이다…’라고 써 놓고 바로 이어서 ‘고교등급제라고 부르는 문제도 그렇다. 교육이 다양화·특성화되면 과학 잘하는 학교가 생기고 음악 잘하는 학교도 생긴다. 그런 학교별 특성과 장기(長技)를 입시에 반영해야 하는 것이지, 어느 고교는 A급, 어느 고교는 B급 하는 식으로 졸업생 성적에 따라 수험생에게 등급을 매겨선 곤란하다…’라며 앞의 글을 부정하고 있다.

동아일보도 코미디 수준이기는 마찬가지다. 본고사 시행에 대해 정부가 제시한 ‘지난 4년 동안 연간 사교육비는 2003년 13조 6,000억 원에서 2007년 20조 원으로 47%나 급증했다.’며 ‘대학 자율에 맡겨 선발 방식이 다양해지면 오히려 사교육이 무력해질 수 있다.’며 본고사를 시행하면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단정하고 있다.

수구언론들은 왜 이렇게 끈질기게 3불정책 폐지는 요구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그들이 사학 마피아 학원세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증거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본고사를 시행해 공교육이야 황폐화 되든 말든, 사교육비를 부추기고 기여입학제를 통해 몫돈을 챙기겠다는 비열한 속셈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고교등급제와 본고사를 대학 자율로 두어도 사회가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이명박코드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러나 대교협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3불폐지를 환영하는 조중동의 모습은 먹이에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논리도 명분도 없다. 입시과열이 몰고 올 공교육 황폐화는 물론 교육의 공평성, 기회균등을 포기할 3불정책 폐지는 교육의 포기정책이다.

‘조선일보에 근무하면 조선일보 수준’이 되고 ‘한겨레신문에 근무하면 한겨레신문 시각이 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듣고 있는 얘기다. 언론을 전공한 기자들조차 오락가락 하는데 하물며 일반 독자들의 시각이야 말해 무엇하랴! 조선일보를 보는 사람들은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보는 독자는 중앙일보 수준이 될 게 뻔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화된 수구보수언론은 이제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독자는 물론 국민을 기만하는 파렴치범이 되 가고 있다. 현대사 교과서를 ‘좌편향’이라며 역사왜곡에 앞장서는 이유는 저들의 범죄는 은폐하려는 파렴치한 이중 범죄가 아닐 수 없다. 조중동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한 교육도 민주주의도 살릴 길이 없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2030&table=yt_kim&uid=980 









      



모바일 기기에서도 댓글 작성이 가능하도록 보완하였습니다. (현재 아이폰 기기까지 테스트 완료하였습니다.)


닉네임  비밀번호  791147  (스팸등록방지:빨간숫자만입력)

 [1/2]   민폐  2019년9월8일 14시10분    
특종이란다

오찬, 촌지,술,골프로 맺어진 끈끈한 인간 관계 서로 필요시마다 주고받는 정보에 싹트는 우정
그것도 뻔뻔히 보란듯이 공공연히
그게 기자 사위의 서열 권위의 상징이기에 ㄱ러하다
반해 저러한 행위 쌩양아치 기레기들 행위라 생각하는 미제국의 기자들
드라마 보니 공공연은 죄이요 음밀히 몸을 바쳐 정보서로주고 받더라

엄연히 내돈 세금으로 쓰여지는 각 해당기관 대변인 공보관이 존재한다
박양때 수사처럼
오전 오후 나누어 공평히 모든 출입기자에게 공표해 버리면
우리 기자님들에게 단돋 특종 뒷이야기 실종 검찰에게는 기레기이용한 쓰레기 정치행위
기회 상실 되어버리기에
공식적으론 피의사실 공표는 범죄행위 죄악이시고
우린 그런적 결코 하지 않앗단다
그수사는 누가
판사는 형식적으로 뺑뺑이돌려 사건 배당 받지만 우리 검사님들은 그것까지 엿장수맴이니
내수사 내가한들 그이름은 공정이라
(10) (0)
 [2/2]   민폐  2019년9월8일 15시00분    
운동학원이사

내 나이들면 뇌가 서서히 죽어가 그아무리 부정해도 꼴통됨을 인정하고 받아들어야
한다 주장햇엇다 이를 입증이라도해주듯이 조국 청문회나온 그 웅동 이사님이
여실히 이를 증명해주엇다
찌라시 들은 이를 이용하여 믿고 맏겻건만 이젠 조국 아버지께 웅동학원이사장 맡긴것을
후회한다 대서특필 이를 악용하엿다
조이사장 후회 접하고 이를 이용하러 증인 신청한 자한당 놈들도 기레기들과 동급
물론 인도에서 73세 나이에 출산 하엿다니
말문도 막히지만 평균 보편 상식을 이야기한것 아니겟는가

그이상도 우리 김샘 못지 않더라
독립운동 어쩌구 저쩌구
알겟는대 그래서
어쩌라구
(6) (-2)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과 ‘유엔...
                                                 
[연재] 홍콩의 벤처이야기 “홍콩...
                                                 
지식인들의 변절과 위선에 대하여...
                                                 
김사복, 5.18 진상을 세상에 알리...
                                                 
왜 당신은 계란을 바위에 던지시나...
                                                 
공기업 적자, 정치인-자본-관료의 ...
                                                 
“일본의 유엔사 참가 불가” 정부...
                                                 
[연재] 위안부가 있었던 시대 - 2...
                                                 
고 발 장
                                                 
강제징용 귀국선 1호 폭침, 원인은...
                                                 
‘교육자 양심’ 거론한 최성해 총...
                                                 
LA, 서울, 부산… 자유한국당 나경...
                                                 
천안함의 진실을 지킨 사람들과 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진보 지식인들의 오(誤)조준
                                                 
[이정랑의 고전소통]이일경백(以一...
                                                 
이제 눈을 들어 국가경영 전체를 ...
                                                 
[칼기노트 4] 사고 지점은 어디인...
                                                 
故 안병하 치안감과 경찰청 이야기...
                                                 
[오영수 시] 자재암 부처님
8098 ‘고유정 사건’ 새롭게 드러난 충...
7812 [오영수 시] 고목
7549 매년 7월 7일을 ‘장준하의 날’로...
7434 역사전쟁 한일전
6626 네티즌이 나경원 고소에 대처하는 ...
6475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과 ‘유엔...
6185 기사가 아닌 소설(?) 쓰다 네티즌...
5664 ‘할복하겠다’던 최경환 유죄 확...
5648 강제징용 귀국선 1호 폭침, 원인은...
4104 [오영수 시] 자재암 부처님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파라곤 930호 (주)민진미디어 | 발행.편집인:신상철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마기선 | 등록번호: 서울 아01961
등록일 2012.02.02 | 발행일: 2012.02.15 | 이메일: poweroftruth@daum.net | 사업자번호: 107-87-60009 | 대표전화: 02-761-1678 | 팩스: 02-6442-0472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방침 | 광고/사업제휴문의 | 기사제보 | 칼럼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