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미국, 북미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 방안 모색 중”

교도통신 “미국, 북미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 방안 모색 중”
외교 소식통 “한일 양국도 미국 의향 파악한 듯”… 코로나19 사태로 쉽지 않은 상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자료 사진) 2019.06.30.ⓒ뉴시스

미국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북미 상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전 세계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외교가 정체된 가운데 미국이 (북한과) 비핵화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계속 찾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매체는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연락사무소는 평양에는 미국 정부 관계자가 또 워싱턴DC에는 북한 관계자가 각각 상주하면서 국교가 없는 양국 사이를 잇는 사실상 대사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도 미국의 이러한 의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특히, 북미 간 연락사무소 설치는 작년 2월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에 제기됐으나 회담 결렬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후에도 미국은 가능성을 계속 모색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출입국 관리가 엄격해진 가운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일본 정부는 북미연락사무소 설치가 진전하면 비핵화 협상 재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목하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 협상 진전을 부각하는 재료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민중의소리’에 게재된 필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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