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의 탄생

미디어 특강에서 “기레기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 특질을 ‘무편나오뻔’이라고 요약해서 답변한다.

아는 것이 많지 않고(무지)
한 편으로 기울어져 있고(편향)
게으르고(나태)
건방지기 짝이 없고(오만)
책임을 지려하지 않음(뻔뻔).

세상사를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면서
바른 세계관을 가져야 하는데
자신의 확고한 직업의식마저도 없고,
그렇게 머리가 비었으니
공정의 기준도 세우지 못하고
기껏해야 기계적 중립 뒤에 숨고,
여러 관계 당사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을 확인해야 하는데
출입처 홍보실이나 연구소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껴 쓰고,
당당하되 겸손해야 하는데
건방지고 오만한 것을 당당함으로 착각하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지지 않고
변명하거나 배째라로 나서는 것이다.

오늘 아침 더러운 기분으로
기자의 윤리와 자질,
(공영) 언론사의 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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