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배패 민주당 승리한 국민의힘보다 지지율 높다...지방선거 주목

지난 3.9 대선에서 0.73%차이로 석패한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대선 승리 정당인 현 야당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14일 “TBS 의뢰로 대선 개표가 끝난 하루 뒤인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5%로 나타나 국민의힘(33.4%) 지지율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도표제공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 이날 한사연이 내놓은 조사도표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8.6%지지를 받았으며 정의당은 3.7% 지지를 받았다. 따라서 국민의힘과 단일화 이후 합당을 논의하고 있는 양당의 지지율은 단순 합산할 때라야 42%가 되므로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을 앞선다.

하지만 지난 단일화 여파에서 보듯 단순합산 수치가 모두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유입된다고 볼 수 없으므로 민주당은 매우 탄탄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서 모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당선인과 차기 집권당을 부추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점이 흥비롭다. 특히 이제 퇴임일만 남겨 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긍정평가(지지도)도 대선 전과 다르지 않아 지지층이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는 46.2%이며 부정평가 50.3%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사연은 “긍-부정 평가 격차는 4.1%p로, 2/14 공표 조사 이후 5주 연속 오차범위 내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표제공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때문에 대선에서 패한 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층이 지방선거에서 흩어지지 않고 표심을 행사한다면 현재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예측하고 있는 국민의힘 압승 구도는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어 보인다.

특히 현재 2030 여성층을 필두로 민주당 입당과 지지층이 급격하고도 탄탄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보도와 예측이 나오고 있어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가 민심을 잘 받들고, 신정부의 일방통행 견제심리가 일어날 경우 6.1 지방선거는 민주당으로서도 해볼만한 선거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결과 ‘차기 정부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25.8%), ‘부정부패 척결’(18.1%), ‘공정사회 실현’(14.7%), ‘국민화합’(14.2%), ‘권력기관 개혁’(10.4%), ‘정치개혁’(7.3%), ‘한반도 평화 정착’(4.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같은 국민여론은 차기 집권당인 국민의힘과 윤석열 당선인의 행보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갈 경우 출범초기부터 상당히 험난한 행보가 이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윤 당선인도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계속 국민통합을 말하고 있음에 실제 국민통합으로 가는 행보를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3월 11~12일 이틀간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 자동응답방식 100%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8.1%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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