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문화유산이 들어있는
여수역사달력 2022년 [오늘여수] 발간

여수에서는 달력을 돈 주고 삽니다. 벌써 5년째 시민감동연구소(대표 한창진)에서 펴냅니다. 그것은 달력이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책으로 승인받은 달력 형태 여수역사책 [오늘여수]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 여수역사달력은 여수의 문화유산을 12개 지역별로 사진, 그림, 글씨 등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우리 마을에는 어떤 문화유산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수 곳곳에 널려있는 선사시대 유물과 유적 조개더미와 고인돌은 문화재 보물 창고입니다. 마을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당산나무와 당집, 당제, 벅수는 수산도시 여수시민의 민속 문화입니다. 산성과 봉수대 임진 왜란 유적은 여수가 호국 도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매일 달력을 보면서 만나면 내가 사는 여수가 자랑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특별법이 73년 지나서야 통과된 여순 사건과 일제 강점기 일본의 침략 시설을 보면 어두운 여수의 과거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날짜별로 써진 여수의 어제를 다시 보면 ‘역사 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여수의 역사를 통해 나를 알고, 여수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여수역사달력은 스마트폰이 있는 지금 시대에 필요한 역사책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언제든지 검색하면 됩니다.

여수역사달력은 여수역사책입니다. 모아두면 아이들과 함께 여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 입니다. 여수역사달력에는 여수가 있습니다. 가까운 이웃이나 친지 동료 직원들에게 여수를 선물하는 것으로 1년내내 고마움을 기억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