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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산성’저작권자 어청수, 퇴임후에도 관용차량 사용
耽讀  | 등록:2013-05-28 15:00:12 | 최종:2013-05-28 15:00:34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200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산성이 하나 쌓였다. '명박산성'이다. 대부분 산성이 흙과 돌로 쌓지만 명박산성은 '콘테이너박스'로 쌓아 더 유명해졌다. 명박산성은 세계 어느 경찰도 생각하지 못했던 대한민국 경찰, 아니 'MB경찰' 곧 어청수 당시 경찰청장의 위대한 발명품이자 특허품이었다. 한 마디로 명박산성 저작권자는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다.

미국산 광우병 촛불시위로 취임 두 달만에 머리를 두 번이나 숙여야먄 했던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어 청장이 만든 명박산성 때문에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다. MB는 이를 잊지 않았다. 2011년 그를 자신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경호하는 경호처장에 임명했다. 은혜는 은혜로 갚는 것임을 MB는 손수 보여주었다.

하지만 MB도 대통령에서 물러났다. 물론 황제테니스와 미국 방문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일에 골프를 '당당하게' 치면서 한 번씩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지만 5년 내내 욕먹었던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당연히 어청수 전 경호처장은 아예 잊혀진 이름이었다.

그런데 어청수란 이름이 불쑥 튀어나왔다. 좋은 일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그렇지 않다. 경호처장 퇴임 후에도 두달 동안 관용차량과 운전기사를 사용한 것이다. 27일 <CBS>는 청와대 경호실은 지난 2월 퇴임한 어 전 처장에게 두 달 동안 관용차량인 에쿠스와 운전기사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단독보도했다.

대통령은 퇴임하면 예우를 받지만 경호처장이 예우를 받다는 법은 없다. 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등에는 퇴직 경호처장에게 관용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조항이 어디에도 없다고 <CBS>는 전했다.

특히 청와대 경호실은 내부규정까지 만들어 퇴직 경호처장들에게 관행적으로 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 경호실측은 "그 사안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했다고 <CBS>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어 전 처장은 <CBS>와의 전화 통화에서 "퇴임 후 (이명박 전 대통령)업무와 운동 있을 때 경호차량을 뒤따라가기 뭐해서 1~2차례 사용했다"고 시인했다.

어 전 처장은 "오히려 재직 당시 퇴직 경호처장에게 기간 제한 없이 계속 관용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경호실 규정을 1년간 전직 대통령 경호에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축소시켰다"고 주장했다고 <CBS>는 보도했다.

어청수 전 경호처장은 2010년 1월 경찰청장 퇴임 이후, 2011년 8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가 두 달 후 경호처장에 임명됐다가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를 나왔다. 지금은 대형 로펌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달 동안 관용차 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arc*****는 "관행으로 쓰는 그 돈들, 1원까지 세금이다. 제발 가치있게 써다오"라고 했고, @ywy****는 "이 보다 더 지저분할 수는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seo*****는 "국가운영을 너무도 사적으로 하는 나라"라고 탄식했다. @ap**** 역시 "이 비루한 이명박근혜 충견 *들은 천박한 상전에게 배운 것이 나라 돈을 주인 없는 돈으로 먼저 먹는 사람이 주인이란 생각하는 듯 대한민국… 국민 혈세로 도대체 무슨 짓인지… 사용료 청구하고 특혜제공자 처벌해야!"한다고 분노했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uid=2753&table=byple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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