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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 보궐선거 반전 카드는?
임병도 | 2021-01-13 09:31:3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정권심판론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가덕도 신공항’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2일 오전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 예비후보는 오후에는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온라인 출마 선언식을 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1년은 부산의 미래 30년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한 시간”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가덕신공항의 첫 삽을 뜨고 부·울·경메가시티의 초석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후보에겐 쉽지 않은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여당에게는 쉽지 않은 싸움입니다. 우선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배경이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이고, 문재인 정부 임기 막판에 치러지면서 ‘정권 심판론’ 프레임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020년 12월 6~7일 부산 거주 성인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 오차 ±3.4%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응답자의 56.6%가 ‘정권 심판론’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불안했던 부산 지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로 더 나빠지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더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범진보 여권 후보들의 부산시장 적합도는 23.2%에 불과한 반면, 범보수 야권 주자들들의 적합도를 합치면 56.4%로 절반이 넘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선거에 반영된 듯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오겠다는 후보가 과열될 정도로 넘쳐나지만, 민주당은 김영춘 예비후보가 처음입니다.

정권 심판론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카드 ‘가덕도 신공항’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부산지역에서는 단순한 공항이 아니라 항만와 연계해 지역 경제를 살릴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송영길의원실

부산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카드는 첫째도 ‘가덕도 신공항’이고 둘째도 ‘가덕도 신공항’입니다.

아무리 ‘정권 심판론’이 굳건해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경제’입니다. 당장 먹고살기 힘든 상황에서 낙후된 지역 경제를 한 방에 치료할 수 있는 특효약이 있다면 누구나 그 약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산에서 가덕도 신공항은 단순히 공항이 아닙니다. 24시간 운항 가능하며 부산 항만 기능과 연계된다면 물류의 중심지 역할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부산 지역 경제를 활활 타오르게 만들 수 있는 기화제입니다.

김영춘 예비후보가 20개의 중견·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25만개를 창출하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배경에도 ‘가덕도 신공항’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덕도 신공항만이 부산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반전 카드이자, 경제로 힘든 부산 시민들을 살릴 수 있는 특효약입니다.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이길 수 있다.

▲가덕도 신공항 추진 서포터를 자청하고 나선 민주당 의원들이 모여 결성한 ‘부산갈매기’ ⓒ김병욱 의원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부산에서 5명이 당선됐습니다. 보궐선거까지 합치면 6명이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고작 3명이었습니다. 수도권과 다른 지역에선 민주당이 압승했지만, 부산은 패배했습니다.

패배의 원인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있습니다. 성추행 사태가 나오기 전에 이미 부산 공무원들에게 신임을 잃어 반민주당 정서가 높았습니다. 민주당이 오거돈 전 시장과 손절한 상태가 더 낫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있는 힘을 합쳐 총력전을 펼쳐야 합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지도부가 ‘가덕도 신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계속 던지고, 후보는 떨어져 나간 지지자들을 다시 모아야 합니다. 여기에 시민단체와 손을 잡아야 합니다.

다행히 지난해에 김해 신공항이 백지화되면서 ‘가덕도 신공항’이 힘을 얻었고, 민주당 의원들도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나섰습니다.

부산에서 오랫동안 민주당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아 온 김영춘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지역 시민단체들도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단체가 부산시장 출마를 권유했던 후보가 김영춘이었다) 

부산 지역 선거는 ‘바람’ 중요합니다. 어떻게 바람이 부느냐에 따라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그 바람은 밑에서부터 올라와야 합니다.

단순히 선거용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내세운다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부산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생명줄이 ‘가덕도 신공항’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부산시민들도 이에 호응하고 지지한다면 보궐선거는 민주당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가진 역량을 얼마나 부산에 쏟아 붓는지에 따라 승리와 패배가 결정될 것입니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m/mainView.php?kcat=&table=impeter&uid=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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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불초자  2021년1월14일 06시41분    
세월호는 어디 갔소?
세월호로 승부할 마음은 없소?
그렇다면 우리가 저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오!
그래서 민주당은 안 된다는 것이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소. 왜 천칠백만 민중의 가슴 속에서 촛불이 타올랐는지 아직도 보지 못하고 있소.
민심을 이렇게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민생을 논하고, 심정을 논하겠는가! 우리는 속이 시커멓게 탈대로 타버렸소, 분하오!

우리 시대 민심과 민중권력은 세월호요!
이 나라가 근본이 어디가 잘못되어 있고, 막히고 끊어지고 가려진 곳이 어디인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간 아이들의 선물이었소. 우리는 이 선물을 아직까지 풀어보지 못하고 있소.
커녕 구석으로 밀어둔채 엉뚱한 곳에서 성숙한 척, 진지한 척 해 왔소. 먼지가 하도 쌓여 이것이 선물보따리인지 이제는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까지 와 있소.
무엇을 먼저 하고, 나중에 해도 되는지를 늘 혼란스러워했고, 혼동했기에 저들은 그때마다 다시 살아났소.
'정치보복'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저들을 한번에 사로잡을 승부수<세워호>를 깃발로 세우면 되건만, (세월호를 무사히 넘긴다 해도, 천안함, 칼858기, 광주를 연이어 넘으면서 저들은 사라져버릴 운명이었소! 이 역사의 진실들은 검찰과 언론, 사법을 치유하고 정화하면서, 우리 조국을 다시 소생시키오!) 저들의 저항이 뻔히 예상되는 '검찰개혁'에만 집착해 이 모든 깃발들을 스스로 꺾어버림으로, 결국 법맥이 견고하고, 법술에 능한 저 무리들로부터 임기 내내 살점과 혈맥을 뜯긴 채 사멸해가고 있으니, 이처럼 어리석고 무무한 짓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소!
선물을 받았으면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들여다봐야 도리가 아니겠는가!
결과 문재인 정부가 약속했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대동사회는 도래하지 않았소.

그 선물 보따리는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담고 있소. 그 안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이상과 미래가 고스란히 들어있소. 이 나라는 친일의 나라요!
경제도, 주택문제도, 고용과 일거리 창출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어떻게 지금껏 작동해왔는지가 보이오. 그러니 그 길도 여실히 볼 수가 있소. 누가 그 쉬운 길을 막아왔는지, 어디에 벽을 치고, 길을 틀어 우리의 앞길을 막고 있는지가 분명히 보이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크게 성찰해야 하오!
이 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오! 대한민국을 다시 수복하기 위해서는 결단코 유약해서는 안 되오!
통합과 협치라는 간곡한 호소는, 수복과 광복에 먼저 무릎을 꿇어야 하오!
세월호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시작이오. 그 시작을 '거래'로 만드는 것은 그래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오!
우리 대한의 민중에게서 그 힘을 구하는 <민중당>과 이 지사를 우리가 선택한 이유요!
감히 덕담 한마디 하리다!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을 과감히 버리고, 세월호를 외치지 못한다면 이번 선거는 그 승패를 떠나 민주당은 또한번 크게 패하였소!
그렇게해서 권력을 잡은 들, 대한민국의 역사는 민주당을 그 가슴 속에서 영원히 떨처내 버릴 것이오!
비겁자와 매국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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